Tokyo/생활

[일본생활 #2] 일본 운전면허증 발급받기 (2) 운전면허증 발급받기 (요약有)

SenJ 2022. 8. 31. 01:08

요약

1. 운전면허시험장 방문시 준비물

- 영사관에 들고 간 모든 것

- 영사관에서 받은 모든 것

- 주민표

- 증명사진 3*2.4 2장

- 수수료(최소 5000엔)

 

2. 가장 중요한 것!!!

아침 일찍 도착할 것!!!

 

공증서류를 받고 일주일 후 소테츠선 후타마타가와역에 위치한 카나가와 운전면허센터를 가게되었다. 이번에도 당연하게 자신의 거주지관할의 운전면허 센터를 찾아가야 한다. 카나가와 운전면허센터를 구글맵으로 검색하면 역에서부터 버스를 추천해주지만 걸어가도 금방 도착하는 거리이기 때문에 기다리지 말고 바삐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선착순으로 10명을 오전에 처리해주고, 그 뒤에 10명은 오후에 처리하기 때문에 아차하면 하루종일 면허 시험장에 죽치고 있게 되기 때문이다.

 

내가 센터에 도착한 시간도 7시50분이었는데 벌써 엄청난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있었다. 망했다 생각하며 정문쪽으로 가보니 다행히도 사람이 많은 곳은 운전면허 신규, 갱신이었고 외국면허변경은 입구를 바라봤을 때 기준으로 오른쪽에 안내판이 적혀져 있었고 벌써 몇 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멀리서 봐도 10명정도 되어보여 호다닥 뛰어가서 줄을 서니 앞에 줄을 잘못 선 사람이 빠지고 딱 10번으로 접수할 수 있었다. 이 포스팅을 보고 요코하마면허센터를 가는 분들은 꼭 7시 50분전에 가서 낭패보는 일이 없었음 좋겠다. 내가 도착한 이후로 얼마 있지 않아 몇 명이 도착했으나 모두 오후 접수행. 예약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내용은 아래 면허시험장 웹사이트를 참조해보자.

https://www.police.pref.kanagawa.jp/mes/mes83000.htm 

 

이것저것 하라는 것은 많았지만 시키는대로 진행하면 되어 어렵진 않고 스무즈하게 진행이 된다. 기본면허 이외에 추가하고 싶으면(이륜차 면허, 대형 면허 등) 신청서를 작성할 때 희망하는 내용을 기입하면 된다. 대략적으로 아래 사진과 같은데 잘 모르겠으면 접수할 때 물어보면 확인해준다.

만약 보통면허 이외에 추가를 한다면 인지구입시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 모든 것들은 직원들이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아침 일찍만 도착하면 무탈하게 끝낼 수 있다. 모든 절차가 끝나고 면허증 발급시간을 알려주면 면허센터안에 있는 카페를 찾아 간단하게 허기를 채울 수 있었다. 면허증을 발급받고 운전면허센터에서 나오니 12시쯤될 정도로 기다리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진 내용이 생길 수 있으니 가기 전에 아래 경시청 웹사이트를 한번 읽어보고 가자.

https://www.keishicho.metro.tokyo.lg.jp/menkyo/menkyo/kokugai/kokugai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