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2] 일본 운전면허증 발급받기 (1) 영문운전면허증 공증받기 (요약有)

2020.10 어느날 면허발급 후 쓴 글입니다.

요약

1. 영사관 방문시 발급받아야할 서류

- 한국 운전면허 번역서류 공증

- 출입국 사실증명서

- 영문운전면허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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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준비물

- 여권

- 한국운전면허증

- 재류카드

- 수수료 (약 1천엔)

- 면허증번역문 (영사관 비치)

 

드디어 일본에서도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공증부터 면허발급까지 유급휴가 2일에 대체휴무 1일 사용하고서야 발급받을 수 있었다. 주말동안 안 챙겨놓고 당일에 슬슬 나가려고 보니 한국운전면허증이 보이질 않아서 온 집안을 뒤지며 찾다가 하루를 날려버린 것을 생각하면 여유롭게 이틀이면 충분히 발급받을 수 있다.

영사관 가는길

 

공증을 위해서 여권, 한국운전면허증, 재류카드, 수수료, 면허증번역문 을 준비하여 요코하마 영사관으로 향했다. 요코하마 영사관은 모토마치/츄카가이 역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꽤나 언덕길을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날씨 좋은날이 아니고서야 걸어올라가지말고 엘레베이터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 지도에서 회색선을 따라서가면 모토마치/츄카가이 역 - 아메리카야마공원을 연결하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면허증번역문은 영사관에도 비치되어있기 때문에 꼭 미리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나는 프린트하여 기본적인 내용은 모두 작성을 하고 갔다. 면허증번역문에는 서명란이 있는데 사인으로도 문제가 없었다. (사스가 한국) 영사관에서 접수를 하면 번역문의 오류를 확인해주는데 나는 몇번이나 수정을 한 끝에 공증서류를 받을 수 있었다. 준비물은 당연한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거주하는 곳이 도쿄인 경우에는 도쿄영사관으로 가야하고, 나의 경우에는 카나가와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요코하마 영사관에서 처리받을 수 있다. 필요 서류 등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https://overseas.mofa.go.kr/jp-yokohama-ko/wpge/m_22247/contents.do - 요코하마

https://overseas.mofa.go.kr/jp-ko/wpge/m_1162/contents.do   - 도쿄

 

공증서류를 발급받았으면 받은 서류들(면허증 번역문, 공증서류, 출입국 증명서 등)은 잘 챙겨서 운전면허센터에 갈 때 잊지 않고 챙겨가자. 운전면허센터에 갈 때 필요한 것에 대한 내용은 2부에서 확인해주세요.

[일본생활 #2] 일본 운전면허증 발급받기 (2) 운전면허증 발급받기 (요약有)